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분기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311억 5000만 달러를 기록, 전 분기보다 15.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외환거래 증가는 수출입등 실수요거래와 함께 환위험 헤지를 위한 외환 파생거래가 크게 증가햇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 의 분석이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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