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26일 수원 삼성-수원FC 2경기 생중계
티브로드, 26일 수원 삼성-수원FC 2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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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브로드)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티브로드는 자사의 수원방송 지역채널(채널 4)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를 지역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축구데이로 지정, 수원 삼성 블루윙스(K리그 클래식)과 수원FC(K리그 챌린지) 경기를 모두 생중계 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에는 두 팀의 경기가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같은날 진행된다. 티브로드는 당일 대형중계차 2대, 현장 중계방송을 위한 인력 4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이번 축구데이 편성을 통해 2개 리그의 양팀의 경기를 모두 생중계 방송하게 된 것은 지역방송사로써 지역의 축구팬들을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K리그 챌린지 수원 FC의 홈 경기 전체를 생중계방송 해왔으며, 1부 클래식 리그 소속인 수원 삼성 블루윙스의 경기도 함께 중계방송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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