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고·해외직구폰 온라인 가입처 개설
KT, 중고·해외직구폰 온라인 가입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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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폰 혹은 해외직구폰을 온라인으로 가입 신청할 수 있는 '중고폰·해외직구폰 간편 개통 서비스'를 온라인 판매 홈페이지 '올레샵'에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레샵 홈페이지에 접속, 보유한 단말정보를 입력하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단말기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통신청 할 수 있으며, 오후 2시까지 신청한 고객의 경우 당일 개통할 수 있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지원금을 받지 않고 가입하거나, 24개월 이상 경과된 단말기로 가입을 하는 이용자들이 매월 요금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KT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 다음달 21일까지 해당 서비스로 개통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유심카드와 LTE 데이터 2GB 이용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올레샵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김민 KT 마케팅본부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중고폰이나 해외직구폰으로 가입할 때도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혜택은 소비자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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