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8개월 유지하면 추가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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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을 18개월 이상 사용하는 가입자에게 기존 약정할인에 추가 할인을 더하는 'LTE플러스 파워할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TE플러스 파워할인은 18개월 이상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LTE플러스 약정할인에 추가로 약정할인금의 최대 40%까지 추가 요금할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 고객이 가입 후 18개월까지의 누적 납부액에 따라 Δ40만원 이상은 10% Δ60만원 이상 20% Δ75만원 이상 30% Δ100만원 이상 40%까지 기존 약정할인 외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단, 납부액은 실제 청구된 금액으로 요금할인, 부가가치세, 정보이용료, 단말기할부금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LTE 플러스 파워할인에 가입하면 18개월까지는 LTE플러스 약정할인만 받고, 동일한 휴대폰을 지속 사용시 19개월부터는 30개월까지 LTE플러스 파워할인을 추가로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정액 8만원대 요금제인 'LTE8 무한대80'의 경우 고객은 18개월까지 매월 1만8000원 약정할인을 받고, 19개월부터 30개월까지 추가로 7200원을 할인 받아 매월 2만5200원의 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LTE플러스 파워할인은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시 LTE플러스 약정할인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종서 LG유플러스 CRM담당은 "가입자 중 18개월 이상 되는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요금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 기존 가입자들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 외에 고객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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