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5년만에 제일모직 세무조사
국세청, 5년만에 제일모직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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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국세청이 5년 만에 삼성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주부터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10년 11월경 세무조사를 받았었으며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받는 정기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일모직은 지난해 삼성에버랜드에서 사명을 바꾸면서 상장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2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이 각각 7.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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