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초·중생 코딩 교육 '코두 클래스룸 코리아' 개최
한국MS, 초·중생 코딩 교육 '코두 클래스룸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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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전국 2300여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코두(KODU)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는 '코두 클래스룸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00개 학교의 2300여 명 학생들이 MS 링크로 가상 교실에 접속, 실시간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 MS는 '코두'라는 툴을 통해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마을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마을을 꾸미고, 마을에 거주하는 캐릭터들을 만들고, 그 안에 생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코두 클래스룸 코리아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MS 코딩 교육 학생 수료증과 함께 오는 6월6일에 개최되는 이매진컵 주니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년동안 진행돼 온 MS 이매진컵의 경험을 바탕으로, 16세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서은아 한국MS 공공사업부 부장은 "창의력이란 새로운 문제 해결 방식을 고안해보는 것을 넘어, 그것을 실제로 실현케 하는 힘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코두클래스룸을 통해 아이들과 선생님이 이러한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상의 공간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이야기하는 새로운 방식을 터득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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