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BS, 장애인 날 맞아 복지기관에 '컬러 복사기' 기증
CKBS, 장애인 날 맞아 복지기관에 '컬러 복사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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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BS는 지난 15일 광주영광원에 디지털 컬러복합기 'iR ADV C2225'를 전달했다. (사진=CKBS)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은 지난 15일 사회복지기관인 광주영광원을 방문해 '사랑의 컬러 복사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CKBS 전남지사 직원들은 장애인 날을 맞아 디지털 컬러복합기 'iR ADV C2225'를 영광원에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이일권 CKBS 전남지사장을 비롯해 김강남 사회복지법인 금정 대표이사, 김정옥 광주영광원장, 조승제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광주영광원은 사회복지법인 금정이 운영을 맞고 있는 시설로 시각장애 아동들의 장애 극복과 사회 적응력 증진을 돕고 있다. 특히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치료와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게 특징이다.

CKBS도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일환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엔젤위드를 지난 2013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상록 광주영광원 사무국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복사기는 낡고 오래돼서 용지도 자주 걸리고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캐논에서 기증해준 복사기를 받은 후부터는 소음도 적고 인쇄 속도도 빨라서 직원들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KBS는 분기마다 레이저 복합기를 기증하는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2011년 1월 서울 종로의 '푸르메재단'에 복합기 기증을 시작으로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마리아의 집 등 총 12개 단체에 제품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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