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호반 6차' 17일 견본주택 개관
'광교신도시 호반 6차' 1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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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투시도 (자료=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 내 첫 민간임대아파트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의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 최근 공급된 아파트 등이 완판되는 등 수요층과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광교신도시 신규 공급이 마무리 단계이고, 올해 입주 예정단지가 약 2100여가구에 불과해 광교신도시 입성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A6블록에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1층, 지상 9~15층, 8개동, 전용 84·100㎡, 2개 타입 총 4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입주시에는 임차로 거주하다가 5년 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전용 100㎡가 표준계약의 경우 2억2449만원에 97만원, 전환계약은 4억4898만원에 64만원이며 전용 84㎡는 표준계약이 1억9598만원에 87만원, 전환계약은 3억9100만원에 57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중도금(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5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 인근(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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