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17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1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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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1~3차 3221가구의 분양을 완료해 이번 분양으로 총 4184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특히 이번 4차의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로 책정됐다. 최근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0-1번지 일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 지상 15~19층, 13개동 총 9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84㎡, 5개 타입 52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3억4948만원에 680만원 △59㎡B 3억4069만~3억4764만원에 660만원 △84㎡A 4억5971만~4억8892만원에 790만원 △84㎡B 4억5875만~4억8803만원에 710만원 △84㎡C 4억5965만~4억8897만원에 77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84㎡에는 1회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도 적용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5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응암동 631-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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