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1분기 당기순이익 2천51억
우리銀 1분기 당기순이익 2천51억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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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1천401억원이 감소한 2천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1인당 영업이익과 ROA, BIS비율은 각각 3억400만원, 0.94%, 11.3%를 기록 예보와 맺은 MOU목표 대비 각각 400만원, 0.04%p, 0.8%p를 초과 달성했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58%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이자부분에서 6천49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특히 수수료부문 수익이 1천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532억원 대비 70.6%가 늘었다.

우리은행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가계와 중소기업대출 위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투자은행업무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우리은행은 SKG에 대한 충당금 적립 비율을 기존 0.5%에서 19%로 상향조정하는 등 1분기에만 2천12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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