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오더', 카페베네 매장으로 확대
SK플래닛 '시럽 오더', 카페베네 매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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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플래닛)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플래닛은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의 제휴처를 전국 760여개 카페베네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 선 주문 서비스로, 사용자 주변의 제휴매장과 상세 메뉴를 제공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서비스다.

SK플래닛은 이번에 카페베네의 전국 900여 매장 중 760여 매장을 제휴점으로 추가, 커피 스미스, 드롭탑 등을 포함한 41개 브랜드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주변 500m 반경의 제휴매장 조회가 가능하며, 원하는 지점의 메뉴를 선택해 선 주문할 수 있게 됐다.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검색이 가능한 '매장 찾기' 기능도 최근 추가, 지역별 제휴 매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민 SK플래닛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고객에게 스마트한 쇼핑 생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시럽 오더가 젊은 층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00여개의 제휴매장을 가진 선 주문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시럽 오더가 대형 브랜드사 뿐만 아니라 소형 가맹점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커머스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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