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지난 8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쿨핑'의 시작을 알리는 '준비캠핑'을 진행했다.
9일 K2에 따르면 스쿨핑은 K2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통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에는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까지 참여 폭을 확대 운영해 소통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진행된 준비캠핑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여개의 복지기관 담당자, K2 본사 직원이 참여해 스쿨핑 운영을 위한 기초 교육을 익혔다.
스쿨핑의 기본이 되는 텐트의 설치와 철수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처치법 등의 안전교육까지 이수했다.
K2는 올해 총 120회의 소통 캠핑 '스쿨핑'을 운영할 계획이며 수도권에서 광주광역시까지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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