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 LTE무전기' 앱, 타사 가입자에 개방
LGU+ 'U+ LTE무전기' 앱, 타사 가입자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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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U+ LTE무전기' 애플리케이션(앱)의 서비스 제공범위를 타사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U+ LTE무전기는 고음질 압축기술을 사용, LTE나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든 상관없이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앱이다. 일대일 대화는 물론 최대 500명까지 동시에 대화가 가능하다.

특히 '메시지 바로 듣기'기능을 켜놓으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음성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 운전 등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무전기 타사 확대를 기념, 오는 29일까지 앱을 설치하고 약관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도미노피자 '불고기피자(L)' 및 콜라 1.25L 모바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타사 가입자들도 U+ LTE무전기를 통해 텍스트 기반의 메신저에서 전달하지 못했던 감정이나 개성, 말하는 뉘앙스까지 오롯이 전달할 수 있다"면서 "봄철 전국의 유명한 산 등 관광지로 야외활동을 나갈 때 지인들과 U+ LTE무전기 서비스를 써보면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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