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종합금융 우대서비스 실시
신한생명, 종합금융 우대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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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 우수고객 우대서비스     © 서울파이낸스

 
신한생명은 24일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와 연계해 신한생명 우수고객에게 '종합금융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로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 신한생명은 그룹 차원의 통합 우수고객 프로그램 '탑스 클럽(Tops Club)'을 도입, 우수고객 5만명 규모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탑스 클럽' 우수고객은 프리미어, 에이스, 베스트, 클래식 등 총 4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보험가입 및 거래실적, 대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월간 자격이 주어진다. 사전에 그룹내 계열사와 거래하고 있는 우수고객들은 본인의 등급 중 최고의 등급에 해당하는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VIP마케팅 강화와 신한금융그룹 내 교차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고객 서비스를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신한생명 우수고객은 보험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카드 거래시 우수고객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및 거래 실적만으로도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 제주은행 등 신한그룹 계열사에서 각종 입출금 서비스 및 송금 수수료, 카드 연회비 등의 면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VIP마케팅 관계자는 "탑스 클럽의 시행으로 우수고객에게 차원높은 종합금융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핵심고객 확보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사간 교차판매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지연 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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