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25.3% '1위'…정당 지지율은?
[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25.3% '1위'…정당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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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상승했다.

3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4주차(23~27일)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36.2%로 나타났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7%포인트 상승한 29.1%로 30%에 근접했다. 정의당은 4.8%로 지난주와 같다.

박 대통령 지지도는 1.9%포인트 낮아진 40.8%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상승한 52.5%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0.4%포인트 상승한 25.3%로 1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0.1%포인트 상승한 11.9%로 5주 연속 2위를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포인트 하락한 9.9%로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7.72%로 0.2%포인트 하락했지만 3주 연속 4위를 지켰다.

이어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7.71%), 홍준표 지사(5.3%),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5.0%),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4.7%), 안희정 충남지사(4.2%), 남경필 경기지사(3.5%)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9.4%,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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