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7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서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분양 관계자는 "충남 서산에 분양되는 첫 '힐스테이트'인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서산테크노밸리의 미래 가치와 입지적 장점을 살린 상품 구성으로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4b블록(성연면 왕정리 7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 75·84㎡, 3개 타입 총 8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75㎡가 1억9080만~2억1570만원, 84㎡A 2억1960만~2억4030만원, 84㎡B는 2억1610만~2억445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정액제(75㎡ 1000만원, 84㎡ 1200만원)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인근(예천동 1255-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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