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7일 문을 연 '광명역 지웰에스테이트(오피스텔)'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1만여명이 몰렸다.
30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개관 첫 날부터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관람하게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오후 6시가 다 돼도 입장하지 못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광명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세권 핵심입지라는 장점이 투자자들의 견본주택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광명역세권의 인기 덕분에 오피스텔은 물론, 상가 분양에도 문의가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8-1블록에 들어서는 '광명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 25~244㎡, 7개 타입 총 232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25㎡ 1억2733만~1억4626만원 △27㎡ 1억4445만~1억5343만원 △37㎡ 1억8949만~2억554만원 △50㎡ 2억7178만~2억8023만원 △54㎡ 2억9446만원 △62㎡ 3억4058만~3억4411만원 △244㎡ 13억144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30일까지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계약은 4월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인근(일직동 510-1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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