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가칭)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택전시관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조합 관계자는 "청당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저렴한 공급가에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있다. 조합에 대한 관심과 가입방법에 대해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89-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가칭)청당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 59~84㎡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조합원 가입은 충남, 세종시, 대전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가능하다.
시공예정사는 한양건설㈜이며 주택전시관은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맞은편(신방동 780-8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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