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5 기술대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 '2015 기술대전' 응모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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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건설이 건설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국내외 대학(원)생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토목 분야(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 분야(그린스마트빌딩, 미래주거, 초고층 등) △플랜트·에너지 분야(항공, 발전, 원자력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안전 분야(물 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 등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6월30일까지 사전접수를 먼저 한 뒤 7월31일까지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 부문의 경우 미래 건설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 및 아이디어와 요약본, 기업부문은 현장 적용 및 원가절감에 대한 기술설명자료와 요약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들은 8월 중 심사해 대학·기업 부문 통합으로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에)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 대학·기업 각 부문에서 은상(4팀, 총 8팀)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 동상(6팀, 총 12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또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 등록 지원을 받는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2008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학(産學)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상작 발표와 전시는 9월 말 개최되는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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