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건설 부문, '2015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효성 건설 부문, '2015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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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효성 건설PU·효성엔지니어링PU로 구성돼 있는 효성 건설PG(Performance Group)와 진흥기업 등 효성 건설 관련 3개사가 60여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5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효성에 따르면 전날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효성과 협력사들은 동반성장, 공정거래, 기술협력, 교육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삼표기초소재, 아주산업㈜, 삼광선재㈜, ㈜지에스코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4개 협력업체와 기술업무협약을 체결, 효성과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신기술·신공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차천수 건설PG 사장은 "효성의 경쟁력은 협력업체와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으로 시너지를 높여 효성의 건설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기술협력을 강화해 기술회사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수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협력사로는 ㈜우암이앤씨(골조공사 부문), ㈜하나전기(전기공사 부문), 해광이엔씨㈜(설비공사 부문), ㈜리움피앤씨(마감공사 부문)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협력사에게는 포상으로 해외 현장 또는 해외 박람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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