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25일 SK건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을지로 G.Plant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계약 체결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 심위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협약했다.
또한 금융 및 교육훈련 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과 보호 등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더욱 확대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택수 SK건설 PCS(Project Commercial Service) 부문장은 "이번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발판삼아 비즈파트너와의 국내외 신규 시장 동반 진출 및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SK건설은 2011년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 우수 비즈파트너들과 긴밀한 정보 공유 및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협의회는 정기총회, 분과 간담회, 현장 품질안전 관련 프로그램, 한마음 걷기대회 등 정례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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