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800억원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SK건설, 800억원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 '보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자료=SK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서울 '보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3일 SK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6년 하반기에 착공 및 분양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6개월이다. SK건설의 도급액은 807억원이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2담당임원은 "보문2구역은 교통은 물론,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SK건설의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문2구역은 수도권지하철 6호선 보문역에 접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과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단지 옆 성북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