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6일 '갤S6·엣지' 체험존 대거 오픈
삼성전자, 26일 '갤S6·엣지' 체험존 대거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국내 소비자들과 만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일부터 이동통신3사와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0일이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개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충분히 살펴볼 수 있도록 전작 '갤럭시노트4'보다 많은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지역에 있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직영 대리점 뿐만 아니라 삼성디지털프라자, 딜라이트샵, 가전제품 유통채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제품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전사적 역량을 쏟아 부었다. 지난해 '갤럭시S5'가 디자인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던 것과 달리, 신제품에 대한 해외 IT 매체와 통신사업자들의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메탈과 글래스라는 두 가지 소재의 조화를 통해 갤럭시S6의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무선충전,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 등 최고 사양을 더한 제품이다. 삼성페이 서비스는 이르면 6월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된다.

한편, SK텔레콤은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갤럭시S6'의 사전예약 안내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기어 VR2'도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며 당첨자는 다음달 30일 발표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