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효성이 선보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22가구 미달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진행된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638가구 모집에 총 621명이 청약, 0.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21명을 모집한 59㎡B타입에 126명이 청약, 유일하게 순위 내 청약접수를 마쳤다. 반면 59㎡A와 73㎡는 각각 15가구, 7가구씩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번지에 들어서는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73㎡, 3개 타입 총 6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A가 2억9660만원, 59㎡B 2억9650만원, 73㎡는 3억46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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