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와 호텔신라, 로만손을 3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갤럭시S6 출하효과가 3월부터 반영돼 제품 믹스 및 재고조정 효과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IM 부문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RAM, NAND부문에서 꾸준한 이익이 시현되고 시스템LSI부문에서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서는 "창이공항적자, 인천공항 임차료, 시내면세점 경쟁심화 등 주요 악재 피크를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호실적과 긍정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만손에 대해서는 "제이에스티나 브랜드 중국진출의 원년으로 상해, 북경 백화점 쥬얼리매장 입점으로 중국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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