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11개국 공무원 초청 '부동산 역량 개별 연수' 성료
감정원, 11개국 공무원 초청 '부동산 역량 개별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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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식 한국감정원 신사업본부장(앞줄 우측 네 번째)이 해외공무원 역량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감정원이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해외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분야 역량 개발 연수를 성공리에 시행했다.

12일 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부동산 제도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으며 감정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공시제도 보상 업무 및 녹색건축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출시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부동산 가격정보 앱'과 조사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동산 현장조사 앱'을 직접 체험해 선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이번 부동산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부동산 제도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감정원은 외국의 부동산 과세제도 및 정보인프라 개선을 위한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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