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컴팩트 카 세그먼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2015년형 더 뉴 CLA클래스는 기존 엔트리 라인업을 더 뉴 CLA 200 CDI와 더 뉴 CLA 200 CDI NAVI 2종으로 확대했고, 사륜 구동 모델인 더 뉴 CLA 200 CDI 4매틱을 추가 출시한다. 더불어 2015년형 더 뉴 GLA클래스도 사륜구동 모델 더 뉴 GLA 200 CDI 4매틱 새롭게 추가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들은 3월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이어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B클래스 부분변경 모델도 2015년 상반기에 출시, 컴팩트 카 세그먼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A클래스의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 45 AMG 4매틱을 출시한데 이어 더 뉴 CLA클래스, 더 뉴 GLA클래스에 신규 모델을 추가하면서 안전, 편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앞서 벤츠는 212년 B클래스, 2013년 더 뉴 A클래스 출시에 이어 2014년 1월 더 뉴 CLA클래스, 2014년 8월 더 뉴 GLA클래스 등 국내 시장에 다양한 컴팩트카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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