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스키캠프 개최
LGU+,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스키캠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부모 혹은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지원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25~27일 중학교 1학년 멘티 30여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신규 멘토∙멘티 발대식과 스키 강습,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맺어진 멘토·멘티는 향후 5년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재운 LG유플러스 울산지점 대리는 "이번 인연을 통해 멘티가 힘들다고 느낄 때 고민을 쉽게 터놓을 수 있는 편안한 멘토가 돼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58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 시 장학금 지급을 해오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