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정부가 서민증세로 가난한 봉급쟁이의 유리지갑을 터는 일을 새정치연합이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정산이 반영된 2월 월급을 받은 직장인들이 충격에 빠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 "급여소득자들의 세 부담 증가 사례가 매우 많고 세 부담 증가액도 큰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정부는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계속 우길 것인지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새정치연합이 직장인 세 부담 절감을 위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새누리당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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