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장학재단은 26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964명에게 2015년 상반기 장학금 23억42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한마음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0일~11일에 이어 26일~27일 두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는 장학생들의 교양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팀워크 리더십,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은 서로의 꿈과 희망을 공유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총 3만6500여 명에게 50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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