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옥션과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50~60대를 위한 '상품등록 실습' 강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매월 2회에 걸쳐 5060세대를 위한 상품등록 실습 강좌를 신설하고, 서울 강남 교육장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50~60대의 은퇴자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 강좌로 생성됐다. 참가자들에게 맞춰 한 단계씩 실습하고, 인터넷 용어를 풀어서 설명하는 등 수업진도도 조정됐다. 또 온라인강의를 제공해 상품등록 절차를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다음 강의는 내달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베이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상품 등록 시 판매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옥션 프리미엄 쿠폰 3매' 또는 'G마켓 포커스 쿠폰 3매'를 증정한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통합사업본부 전무는 "PC 및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중장년층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이들 판매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