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부인회, 다문화가족과 설날 떡국 나눔행사
DGB금융부인회, 다문화가족과 설날 떡국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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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GB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 임직원 부인들로 이뤄진 'DGB금융그룹부인회' 회원들이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에게 떡국 만들기 등의 명절 문화를 전파했다.

10일 DGB금융에 따르면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는 지난 9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DGB금융그룹 부인회 회원들이 함께해 명절 음식이 낯선 다문화 주부들에게 가래떡 썰기와 떡국 만드는 방법 등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들과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함께 준비한 떡국과 명절선물을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세대에 전달했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우리의 고유 명절 설날을 맞이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며 "파랑새 다문화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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