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등 시프트 290가구 공급
SH공사,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등 시프트 29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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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가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신규 61가구를 포함,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0가구를 10일 공급한다.

9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61가구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29가구(61개 단지)를 합해 총 290가구다.

잔여공가 공급단지의 경우 총 61개 단지 229가구로 △강일 △내곡 △마곡 △상암 △세곡 △신내 △은평 △장지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공급되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수도권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5번 출구와 가깝고 생활편의시설과 대중교통망이 좋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시프트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 수준이다.

▲ 자료=서울특별시 SH공사

시프트는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가입자이며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한다.

입주예정시기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오는 8월부터 9월까지이며 그 외 단지는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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