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4200여가구 규모의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퍼즐', '시흥배곧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11블록에 들어서는 '시흥배곧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 65·84㎡, 6개 타입 총 16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에서만 세 번째 분양을 하면서 수요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1, 2차에 이어 3차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분양 전임에도 분양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65㎡A 2억1950만~2억3860만원 △65㎡B 2억1920만~2억3820만원 △84㎡A 2억7390만~2억9780만원 △84㎡B 2억7950만~2억9740만원 △84㎡C2억7320만~2억97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3월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시흥시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정왕동 1771-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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