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설날 연휴를 맞아 사전 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4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쿠폰북에서 설날 사전 예약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쿠폰 사용기간에 맞춰 지정 차량을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의 이용분은 무료로 제공된다.
지정 차량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대구, 충북,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지역에 위치한 설날 사전 예약 할인존 100곳에 배치된 차량 100대다.
양성식 그린카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귀성전쟁에서 표를 확보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는 귀성객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설 연휴 동안 귀성객 뿐 아니라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제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제주대, 서귀포 시내 등 제주도 전역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