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NS홈쇼핑이 워킹맘을 위한 '주말 심야 초특가 패션아울렛' 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오는 24일 특집 방송을 통해 오전2시부터 6시까지 총 12개 패션 상품을 최대 45.6%까지 할인 판매한다.
평일 내내 출근과 육아를 겸하고 주말에는 집안 살림을 해야 하는 워킹맘에게 편한 쇼핑 시간을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오전 2시부터 20분 동안에는 '트라움 기모풀오버 5종세트'를 방송 판매한다. 기모소재의 티셔츠로 네이비·오렌지·아이보리·블랙레오파드·그레이 등 총 5색으로 구성됐다.
오전 3시부터는 '모건밀러 투웨이 하프부츠'와 '델리에이지 투웨이 패딩코트'를 각각 20분씩 방송한다. 하프부츠는 가죽소재로 접었다 펼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패딩코트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후드와 망토를 섞은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에스파니지엔 레깅스 △오즈페토 캐주얼 윈터부츠 △오리지날리에코퍼 정장팬츠 △로베르따 디까메리노 핸드백 등 다양한 패션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 방송 중 전화로 자동주문 할 경우 1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상욱 NS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멀티플레이 쇼핑의 시대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패션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합리적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가전으로 워킹맘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