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매주 수요일은 '런치데이'"…인근 식당 이용
경남銀 "매주 수요일은 '런치데이'"…인근 식당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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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부산은행에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한 끼의 점심식사를 본점 인근 식당에서 이용하는 '런치데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21일 손교덕 행장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매주 수요일을 런치데이로 지정하고 본점 근무 임직원들의 외부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점 근무 임직원 600여명은 2개조로 나뉘어 격주로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5째주 수요일은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전 임직원이 외부에서 점심식사를 진행한다.

김영모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지역 요식업계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런치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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