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셰어링' 그린카, 3년 새 회원수 50만명 돌파
'카 셰어링' 그린카, 3년 새 회원수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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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런칭 약 3년여만에 회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카는 2011년 10월 1일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당시 33대였던 차량보유대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865대로 늘었고, 회원인 그린피플은 2745명에서 51만 명으로 186배나 늘었다. 또 그린카 차고지인 그린존은 11개소에서 1050개소로 확대됐다.

지금까지 그린카가 누빈 거리는 5502만7490km로 지구 1373바퀴를 돈 거리와 같다. 그린피플이 그린카를 이용한 시간은 총 602만4033시간(약687년 246일)으로 집계됐다.

▲ (자료 = 그린카)

그린카는 지난해 전기차 사업을 추가했으며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를 도입한 바 있다. 또 제주 올레길 일부 코스에 제공되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또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하는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한편, 그린카는 신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그 오브 그린카' 이벤트는 그린카 회원을 대상으로 인맥, 세차 등의 흥미로운 타이틀을 정해 각각 왕좌에 오른 회원들에게 그린카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7일간의 럭키찬스 그린박스는 오전 10시마다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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