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은 '2014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필름', '디지털 광고' 부문에 걸쳐 총 3관왕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 행사다. 매년 웹사이트, 디지털 광고 마케팅, 스마트 미디어, 디지털 영상, 디지털 UI 등 총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수상한 3가지 CF는 '디지털 필름' PR 필름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속도의 레전드' 영상과 '디지털 광고' 서비스 브랜드 부문 그랑프리 및 위너로 각각 선정된 '100년의 편지' 및 'SKT Travel Diary 나와 박민영의 유럽여행' 캠페인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보다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예상을 깨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발굴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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