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최고 연 10.0~15.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 7종’을 판매한다.

이번 ‘조기상환형 ELS 7종’은 각각 SK, 삼성전자, 한국전력, KOSPI200, 하이닉스, POSCO, KT&G, 대우조선해양,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SK-삼성전자-한국전력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0.3%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되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KOSPI200 新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6%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산환하며, 만기까지 기준지수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0% 수익을 지급한다.

‘하이닉스-POSCO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 ‘POSCO-KT&G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 ‘대우조선해양-우리금융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들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5.0%, 연 14.0%, 연 14.0%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0% 수익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100%, 12개월째 95%, 18개월째 90%, 24개월째 85%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3.5%, 연 10.6%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7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