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미래설계센터 확대…은퇴 영업 강화
신한銀, 미래설계센터 확대…은퇴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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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5개 영업점 상담창구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전국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퇴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기존 70개 미래설계센터와 더불어 전국 255개 영업점에 은퇴전용 상담창구를 추가해 총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상담 전문가를 통한 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은퇴브랜드인 '신한미래설계'를 선포하고 은퇴전용 미래설계통장과 6종의 미래설계 은퇴신상품 출시했다. 이와 함께 부부은퇴교실과 미래설계캠프를 개설해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런칭하고 기존 재무 중심의 은퇴설계에서 벗어나 은퇴와 관련된 최신 제도와 트렌드, 포트폴리오 조정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노후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퇴상담 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 은퇴설계 시스템 S-미래설계를 통해 은퇴설계와 상속, 증여 관련 심층상담도 제공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까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미래설계센터를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음달 7일 백암아트홀에서 '퇴직, 새 삶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5회차 부부은퇴교실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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