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한 범국민 모금활동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우리은행은 6일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10억원을 모금하고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사회공헌 목표로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금융'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에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 사랑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인 '우리사랑e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한 모금액은 최근 2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날 이 행장은 "국민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는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회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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