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신년을 맞아 '2015년 상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열고 '창조적 혁신 신한대도약(對道躍)'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부터 2박 3일간 자행 기흥연수원과 강원도 일대에서 임원 및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주제인 '창조적 혁신 신한대도약'은 '창조적 혁신을 통해 대변혁에 맞서며(對) 차원이 다른 금융미래(道)의 경계를 뛰어넘다(躍)'라는 의미다. 초경쟁 시대에서 신한만의 차별적인 역량과 창조적 혁신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임원 및 본부장들은 열망하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던진 만해 한용운 선생의 불굴의 신념과 강력한 실천의지를 체득하자는 의미로 대관령 옛길을 산책했다. 또 낙산사 해돋이를 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용맹정진하는 리더들로서 위대한 내일을 염원하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본부장들은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계이불사의 정신을 가지고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