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대한상의는 2일 오전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2015년 대한상공회의소 시무식'을 개최했다.
앞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15년을 '新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해'라고 정의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새해는 국가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선배기업인들의 도전정신에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협업정신을 결합해 新기업가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 경제계 주요 이슈였던 규제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정책피드백을 강화하겠다"며 "정부와 함께 관련 규제를 발굴, 개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미래세대의 풍요가 달려있으며, 새해는 한국경제 재도약을 준비하는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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