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직원 실명제' 실시
KT금호렌터카,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직원 실명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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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T렌탈)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KT금호렌터카는 '전담직원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법인 고객 위주의 장기렌터카 시장이 최근 개인사업자 및 일반 개인들을 대상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제도로 고객은 일대일로 신차장기렌터카 개인 고객을 전담하는 계약 담당자 및 책임 정비사에게 의문사항과 정비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KT금호렌터카는 고객의 계약 완료 및 차량 인수시점에 고객 전담직원의 사진, 이름, 연락처가 포함된 메시지(MMS)를 제공한다.

차량 인수 후 불편한 점이 생길 경우 고객센터, ARS상담을 거치지 않고 전담직원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고객상담'과 원하는 상담메뉴를 휴대전화 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는 '보는 ARS'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렌탈 IMC본부 윤종진 전무는 "담당자의 이름을 걸고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담직원 실명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혁신에 힘써 업계 1위 기업만의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금호렌터카는 지난 10월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를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에서 국내 전 차량의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조건 및 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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