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지역어린이 초청 '행복산타 나눔행사'
광주銀, 지역어린이 초청 '행복산타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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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광주은행은 성탄절을 맞아 24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10명을 본점에 초청해 희망을 나누는 '행복산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은행 여직원 모임인 '개나리회'는 준비한 학용품과 영화티켓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똑똑한 부자, 행복한 부자'를 주제로 금융교실을 열어 초청 어린이들에 대한 금융 교육도 진행했다.

더불어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에서 화폐의 변천사와 세계의 화폐, 키즈 은행 등의 체험 교육을 펼쳐 어린이들이 금융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와 별도로 광주은행은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집 고쳐주기' 성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주 북구 금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택의 낡은 집을 고쳐주는데 쓰일 예정이다. 해당 가정 어린이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깨끗한 화장실과 공부방을 갖는 것이었다는 후문이다.

전창언 광주은행 지역공헌실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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