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4 서민금융 최우수상 수상
신한銀, 2014 서민금융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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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 지원 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민금융 최우수 기관상인 '2014년 서민금융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발족해 전행적인 따뜻한 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에는 은행장 직속의 따뜻한금융 추진단을 설치하고 서민금융 분과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서민금융 대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2014년 상반기에 은행권 최초 누적취급액 1조원을 돌파했고, 11월말 현재 1조2240억원을 지원하여 은행권 최대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67개의 '희망금융플라자'를 운영하며, 서민고객 고금리적금 상품인 '새희망적금' 활성화,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채무조정제도인 '가계부채 힐링프로그램', 정성적 신용평가요소를 반영한 '사회적기업 전용대출' 출시 등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서민금융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행복을 구현하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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