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주요 IT상가, 정품SW 사용 결의
MS-주요 IT상가, 정품SW 사용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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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16일 강변테크노마트 등 주요 IT 상가와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 환경 조성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해당 상가가 불법복제SW 청정지역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강변테크노마트와 용산선인상가, 용산전자랜드, 대구전자관, 부산가야컴퓨터타운, 부산컴퓨터도매상가 등 총 6개 IT 전문상가 348개 업체의 상인들이 자필로 서명한 결의서에는 하드웨어 판매 시 불법 SW를 제공하거나 운영체제 없는 '깡통 PC'판매를 지양하고 정품SW만을 판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MS는 이들 상가와 상호 연계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해당 상가에서 정품 윈도우를 탑재한 조립 PC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상품권 2매가 증정된다. 또한 정품SW가 설치된 조립 PC 판매자 선착순 50명에게는 케익 교환권을, 베스트 파트너에게는 외식 상품권도 전달된다.

장홍국 한국MS 컨슈머 사업본부 상무는 "정품SW 산업 및 지적재산권 보호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며 정품SW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결의문 채택을 환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SW 사용 환경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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