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해볼라고'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볼라고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돋이를 보며 새해 다짐을 할 수 있게 남해와 동해 해맞이 명소 인근에 위치한 펜션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강원도 양양의 설악 비치 펜션은 주중 2인 요금 기준 6만원에서 35%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전경에 동해, 후경으로 설악산이 보이며 자동차 거리 5~20분 이내에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약수터, 해수욕장, 대물항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 해돋이에 최적화된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펜션들을 17%에서 최대 42%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중교통 이용 고객을 위한 펜션도 기획됐다. 속초 헤리티지 펜션은 속초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도보로 중앙시장과 동명항, 등대 해변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동해뿐만 아니라 남해에도 해돋이를 위한 다양한 펜션들이 준비됐다. 조용한 해돋이를 위한 파타야 펜션은 학동 몽돌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중 2인 기준 요금 9만원에서 39% 할인된 5만5000원이다. 또 주변에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있어 해돋이와 함께 관광도 할 수 있다.
방혜림 위메프 여행·레저팀 MD는 "해볼라고 기획전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 하려는 고객 분들을 위한 기획전이다"며 "위메프를 통해 기분 좋은 해돋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