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순위 내 마감…1.23대 1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순위 내 마감…1.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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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내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도보통학권 중소형 아파트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4일 진행된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86가구 모집에 총 353명이 청약,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2가구를 공급한 84㎡B타입에 9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4.5대 1로, 84㎡C는 2명 모집에 2명이 청약, 1대 1의 경쟁률로 각각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어 84㎡D는 3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했으며 △84㎡A 2.13대 1 △61㎡A 1.57대 1 △61㎡B 1.08대 1 △74㎡A 1.12대 1 △74㎡B 1대 1 등의 경쟁률로 3순위 수도권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위주 물량이 많은 용인지역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위주의 물량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점이 청약 성공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분양가와 초·중·고 도보통학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도 많은 견본주택 내방객들이 마음에 들어 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7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 61~84㎡, 8개 타입 총 2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61㎡A 2억7950만원 △61㎡B 2억7850만원 △74㎡A 3억2900만원 △74㎡B 3억2800만원 △84㎡A 3억5900만원 △84㎡B 4억1200만원 △84㎡C 4억800만원 △84㎡D 4억2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마련됐다. (1544-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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